이번 겨울나기 지원은 쪽방촌 주민 2500여 명이 대상이며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수면양말과 핫팩 등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제공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준비한 물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 4곳도 동참해 이달 중 영등포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동계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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