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교실 숲’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 혁신 기업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정성 들여 키운 공기정화 식물을 초등학교 교실에 배치해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한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에 공기정화 식물 총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2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에 친환경 생태숲 조성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완료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임직원과 일반인 대상으로 달리기를 하면서 환경 보호도 실천하는 ‘기부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현대모비스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모형 제작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ㆍ도전ㆍ배움활동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학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위한 유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공학 돌봄 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 충전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LED 아크릴 무드등 제작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하며 미래차를 비롯한 과학 분야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라는 목적으로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