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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X뱀포드 런던, 한정판 시계 ‘LR00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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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X뱀포드 런던, 한정판 시계 ‘LR001’ 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11.1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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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랜드로버와 뱀포드 런던(Bamford London)이 협업한 한정판 시계 ‘LR001’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랜드로버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LR001은 랜드로버 팀이 디자인하고 영국 명품 커스텀 시계 브랜드인 뱀포드 런던에서 제작했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전 세계에서 단 100점만 판매된다.
 
디펜더의 디자인을 반영해 제작된 LR001은 40mm 티타늄 케이스와 프리미엄 셀리타(Sellita) SW200-1b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해 제작됐다.
또한 루테늄 엔트러사이트(ruthenium anthracite)를 사용한 마감 처리로 내구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LR001 모델은 그레이 티타늄으로 감싸져 있으며 그레이 톤의 컷어웨이 다이얼을 적용했다. 컷어웨이 다이얼 아래로 숨어있는 조명에서는 녹색 빛을 은은하게 비춰 낮은 조도에서도 다이얼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뱀포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아쿠아 블루로 'LR001' 로고를 새겨 넣었다.
 
신축성 있는 18mm 스트랩은 블랙, 네이비, 라이트 탠, 다크 탠 4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이 스트랩은 기존 천연 가죽의 지속 가능한 대안인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블랙, 라이트 탠, 다크 탠의 스트랩은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지속 가능한 PU 가죽을 사용했으며, 네이비 스트랩은 재활용 나일론 직물인 코르도바(Cordoba)에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높이는 특수 코팅 처리를 했다.
 
LR001은 뱀포드 런던 매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영국 내 판매가격은 1350 파운드(한화 약 210만 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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