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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넷마블, 신작 4종 '참신한 재미'로 이용자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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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넷마블, 신작 4종 '참신한 재미'로 이용자 사로잡아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11.18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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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스타2022에서 신작 IP 4종을 선보였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의 4개 게임이 준비된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원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2억의 독보적 K-웹툰인 만큼 넷마블 부스 체험 1순위 게임이다. 깔끔한 3D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웹툰을 적절히 활용한 연출이 돋보인다. 원작 웹툰의 팬이라면 꼭 플레이 해보길 권한다.

이용자 반응도 좋다. 서울에서 온 한 참관객은 “웹툰을 좋아해 기대하고 있는 게임인데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며 “화려한 전투와 타격감이 좋았고 중간중간 웹툰을 삽입해 몰입감도 상당했다”고 평가했다.

▲넷마블의 지스타 부스
▲넷마블의 지스타 부스

◆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게임화한 작품으로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신작이다. 낮과 밤, 기후 변화가 존재하는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인 만큼 다양한 탐험 요소와 다양한 게임 모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광양에서 지스타를 방문한 한 커플 참관객은 “배경이 굉장히 신선했고 그래픽도 수준급이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며 “다만 게임 내 여러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기존에 나온 MMORPG들과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전문 모델들의 게임 코스프레. 수준이 높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전문 모델들의 게임 코스프레. 수준이 높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슈팅과 MOBA장르가 혼합된 작품이며 화려한 액션과 FPS 특유의 손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몇 차례 열린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도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게임으로 12월 8일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영동에서 행사장을 직접 찾은 한 게이머는 “조작은 다소 어려웠지만 평소 롤과 FPS 장르를 즐겨했던 만큼 재밌게 플레이 했고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며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정교한 밸런스 패치와 최적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게이머들이 하이퍼 스쿼드를 즐기고 있다
▲게이머들이 하이퍼 스쿼드를 즐기고 있다

◆ 하이프스쿼드

도심에서 펼쳐지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근접전이 매력인 게임이다.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PC게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최대 60인이 동시에 살아남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일산에서 현장을 찾은 한 참관객은 “친구와 함께 플레이했는데 정말 재밌었고 기존에 출시된 타사의 배틀로얄 게임이나 FPS보다 훨씬 재밌다고 느꼈다”며 “근접 전투를 펼치다 보니 조작이 어렵고 숙련도가 필요해 가볍게 플레이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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