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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카카오게임즈 신작 디스테라·아레스·가디스오더...참관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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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카카오게임즈 신작 디스테라·아레스·가디스오더...참관객 호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11.1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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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지스타2022에서 다양한 신작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부스에 직접 방문해 신작 디스테라,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스, 가디스 오더를 플레이해본 이용자들을 만나봤다.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시연 작품 코스프레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시연 작품 코스프레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디스테라
디스테라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게임으로 11월 24일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멸망한 지구에서 다양한 무기를 제작하고 쉘터를 건설하는 등 말 그대로 ‘생존’이 목표인 게임이다. 싱글플레이는 물론 대규모 PvP, 협동이 가능한 PvE 등 다양한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울에서 지스타를 찾은 한 참관객은 “다른 생존 게임들에 비해 무기 제작이나 쉘터 건설 등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짧지만 재밌게 플레이했다”며 “몇 차례 열린 베타테스트에 직접 참여했는데 UI를 비롯해 다양한 요소들이 개선된 것 같아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많은 참관객들이 디스테라를 플레이해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많은 참관객들이 디스테라를 플레이해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아레스는 카카오게임즈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MMORPG로 2023년 2분기 출시 예정이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미래 세계를 정교하게 표현해냈으며 사이버펑크적 요소도 들어가 있어 기존의 MMORPG가 지겨운 유저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에서 온 한 게이머는 “직접 플레이해보니 퀄리티는 정말 최고였고 수트를 바꾸며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며 “하지만 높은 퀄리티에도 UI가 모바일스러워 아쉬웠고 콘솔게임처럼 구성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레스를 플레이하고 있는 게이머들.
▲아레스를 플레이하고 있는 게이머들.

◆ 가디스 오더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높은 수준의 도트 그래픽을 바탕으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전투 스테이지 외에도 탈출이나 잠입 등 다양한 미니게임 요소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디스 오더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도 후한 편이다
▲가디스 오더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도 후한 편이다

서울에서 직접 행사장을 찾은 한 게이머는 “캐릭터도 귀엽고 배경 표현도 너무 예쁘다.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벨트 스크롤이라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다”며 “다만 2D 도트그래픽이다보니 연출이 아쉬워 스토리를 자꾸 스킵하게 됐다. 그래도 성우 녹음같은 마감만 잘 된다면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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