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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그라비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인디 게임 다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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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그라비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인디 게임 다수 공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11.1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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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IP인 ‘라그나로크’의 비중을 줄이고 신작 인디게임으로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 그라비티가 지스타2022를 통해 다수의 인디게임 시연작을 공개했다. 

그라비티 부스를 찾아 현재 시연을 진행하고 있는 포레스토피아, 네크로보이: Path to Evilship,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리버테일즈: Stronger Together, 시바나이트 등에 대해 알아봤다.

우선 포레스토피아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디저토피아’의 후속작이다. 무인도를 나만의 섬으로 만들어 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섬을 청소하고 필요한 자원을 모아 섬을 가꿔나갈 수 있다.

네크로보이는 다양한 퍼즐 요소와 수수께끼를 풀며 지하 미궁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죽은 영혼을 미니언으로 부활시킨 후 지하 미궁 내 다양한 장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라비티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의 모습
▲그라비티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의 모습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세계관 최초의 타이쿤 장르 게임이다. 원작의 다양한 몬스터들을 키우고 건축, 모험, 의뢰 등을 통해 이그드라실 나무를 성장시켜나는 게 목표다.

리버테일즈는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주변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며 PC와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엑스박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시바나이트는 귀여운 시바견(수인족)이 기사로 등장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2D 그래픽이지만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배경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연출 등이 눈에 띈다.

마산에서 왔다고 밝힌 한 참관객은 “인디게임들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왔는데 전체적으로 게임들이 생각보다 완성도 있게 잘 만들어졌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서울에서 지스타를 방문한 또 다른 참관객은 “그라비티 게임들은 아이들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인 거 같아 특히 좋았다”며 “다만 퍼즐 요소가 들어간 일부 게임들은 성인들이 플레이하기엔 난이도가 너무 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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