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SM상선-CJ대한통운, 미국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 협업 체제 구축
상태바
SM상선-CJ대한통운, 미국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 협업 체제 구축
  • 정혜민 기자 heminway@csnews.co.kr
  • 승인 2022.11.21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대표 유조혁)은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M상선과 CJ대한통운은 미국으로의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 협약과 미국 내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에서 협업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미주 수출입 냉동·냉장화물에 대해 SM상선으로부터 장비와 선복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아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SM상선 역시 고수익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 컨테이너 장비 이송에 따르는 비용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J대한통운의 현지 네트웍을 통해 SM상선 미주 내륙 운송서비스 확대와 내륙 화물에 대한 운송 지연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M상선 유조혁 대표(왼쪽)와 CJ대한통운 강병구 글로벌부문장
▲SM상선 유조혁 대표(왼쪽)와 CJ대한통운 강병구 글로벌부문장

SM상선 유조혁 대표는 “CJ대한통운과의 MOU 체결은 에스엠상선의 미주 운송서비스가 국내외 화주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