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SK매직은 올해 어워드에서 ▲터치온 프로 식기세척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올파워 인덕션 ▲내추럴 모노크롬 등 총 5개 제품과 디자인이 수상했다.
 

이번에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내추럴 모노크롬’은 SK매직의 디자인 아이덴티디 전략으로 가전이 고객이 머무는 공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생활에 일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에는 포스코건설의 '파크1538'이 공간·환경디자인 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