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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백화점서 산 브랜드 패딩, 1년 만에 군데군데 누렇게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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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백화점서 산 브랜드 패딩, 1년 만에 군데군데 누렇게 변색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2.11.25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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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백화점에서 비싼 값을 주고 산 패딩이 1년 만에 변색돼 소비자가 분노출했다.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성 모(여)씨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롱패딩을 입으려고 꺼내다 깜짝 놀랐다. 회색 패딩인데 팔과 주머니 등 군데군데 누렇게 변색돼 있었기 때문이다.

성 씨는 "매장에 항의하니 제품 보관을 잘못한 소비자 잘못이라고만 한다"라며 "최소 몇 년은 입을 생각으로 비싸게 구입했는데 허탈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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