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그리고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13개 항목의 품질경쟁력 평가시스템(QCAS)을 거친 뒤, 산·학·연 품질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심사 결과 총점 900점 이상을 받은 기업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1963년 창업 후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냉동공조 분야 제품 국산화에 성공해 온 기업이다.
귀뚜라기범양냉방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설비 투자 등 다양한 품질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신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또 고정밀 성능실험실과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능력 3500CRT(냉각톤)급 냉각탑 실험실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R&D 부문 투자를 진행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품질혁신을 통해 보일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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