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윌리엄 루토 대통령 예방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의 역사와 기술력,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인지도를 소개했다. 또한 최근 EPC 뿐만 아니라 Developer로 업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을 전하며 케냐의 인프라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케냐의 정상으로서 32년 만에 방한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방산∙원자력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시장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독보적인 경쟁력 갖추고 있는 만큼 케냐의 건설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향후 케냐 건설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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