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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조용병·진옥동·임영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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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조용병·진옥동·임영진 확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11.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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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 현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확정됐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세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회추위는 이달 중순 이후 3차례 걸쳐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 절차와 회의 일정 및 후보군 심의 기준 등을 확정했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사외이사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체 일정과 심의 기준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며 “그룹 지배구조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회추위의 독립성을 확보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차기 회추위는 내달 8일 열릴 예정이다.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회추위로 열리는 이 회의에서 각 후보의 성과와 역량 및 자격요건 부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평판조회 결과 리뷰와 개인별 면접을 거쳐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회추위 측은 밝혔다.

여기서 추천된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전체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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