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새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 및 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실행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대출 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300만 원, 최저금리는 연 7.653%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고객 대상 대출상품이 고객들의 신용도 향상 및 대출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포용 금융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지난 10월 말까지 중·저신용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6조6245억 원, 이들에게 지원한 이자금액은 112억 원에 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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