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C 코리아 글로벌 리더스 서밋은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기업 및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회담으로 회원사와 정부, 국제기구, 학계, 시민사회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UNGC 한국협회가 창립된 2007년부터 지속가능경영의 롤모델 확산을 주도하고 성평등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진재승 사장은 UNGC 한국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한 이번 서밋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 디지털 시대의 인권경영 등의 주제별 세션도 함께 진행됐으며,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 런칭 세션에서는 유한킴벌리의 포용과 다양성 전략 및 사례가 공유됐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24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 지수 생활용품 부문 12년 연속 1위와 함께 제조부문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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