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국물요리는 장인라면과 유니자장면, 즉석밥에 이은 네 번째 더미식 라인업이다. 한우사태곰탕과 갈비탕, 양지육개장, 차돌된장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등심부대찌개, 한우미역국 등 국·탕·찌개로 구성됐다.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은 야채와 고기 재료를 두툼하게 썰어 재료 본연의 식감을 강조하고 최적 시간으로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을 사용, 깊은 풍미의 국물을 재현했다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
재료 본연의 식감이 무르지 않게 가열 공정은 최소화했다. 영화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 등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하림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 높은 국물요리를 출시하기 위해 줄 서서 먹는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방문, 메뉴별 장점을 찾아내 레시피 개발에 적용했다. 하림 내부와 전문가 블라인드 비교 테스트로 맛집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맛과 향, 형태를 보완했다"고 말했다.
더미식 국물요리 제품들은 350~400g씩 별도 포장된 2개입 세트로 더미식 전용 지함 패키지에 담아 즐길 수 있다.
하림은 경쟁이 치열한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장인의 내공으로 만든 진짜 가정식 그 자체(HMI·Home Meal Itself)'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선두 기업으로서 국물요리 신제품 론칭으로 더미식 브랜드의 제품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집밥 한상에 꼭 들어가는 국물요리를 유명 맛집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재료와 레시피로 진짜 맛있는 국물요리를 구현했다. 집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미식 국물요리 7종은 더미식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