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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2023년 시무식 열고 임직원 성과 치하…세 가지 성장 전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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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2023년 시무식 열고 임직원 성과 치하…세 가지 성장 전략 선정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2.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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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지난 1일 논현동 본사에서 2023회계년도 시무식을 열어 임직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상준 대표는 시무식에서 지난 한해 산부인과와 신경정신과 품목의 성장, 신성장 동력 확보, 운영효율 개선 등의 성과를 치하했다. 새로운 23회기 성장을 위한 세 가지 중점 전략으로 △부가가치 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과 신제품 확보 △고객만족 1등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컨슈머 사업의 의미 있는 성장을 강조했다. 식품 부문은 작년 8월 출시한 간편대용식 '365Meal' 등 품목 다각화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고 화장품도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신제품 라인업을 보강, 탈모 관련 사업군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했다.
 

▲현대약품 2023회계년도 시무식이 지난 1일 논현동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대약품 2023회계년도 시무식이 지난 1일 논현동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조직의 지속 경영을 넘어 작게는 내 가족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조직, 크게는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고객중심 조직문화를 내재화해야 한다"는 미션을 제시하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21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7% 늘었고 영업이익은 85억 원으로 5배 성장했다. 연구개발비는 62억 원으로 매출 대비 5.1%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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