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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허그 디퓨저’ 실내 방향제 출시...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 미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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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허그 디퓨저’ 실내 방향제 출시...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 미첨가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2.12.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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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실내용 방향제 ‘크리넥스 허그 디퓨저’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디퓨저 본연의 기능인 향취와 발향에 집중하면서도,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이 첨가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제품은 마스크, 글러브, 방향제 등 당초 산업현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기반했던 제품들이 점차 가정용/개인용으로 확장되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신제품은 소비자 피드백을 거쳐 선정된 아로마허브향과 포레스트향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향료의 비율을 향수 수준인 15%까지 높였으며, 다공성 구조로 흡수력이 뛰어난 섬유 리드스틱도 사용했다.

국제향료협회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함께 EU(유럽연합)에서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용기를 사용하고 포장용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포장공간 비율 0%를 인증 받기도 했다.

실내 체류시간의 증가와 홈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방향 시장의 규모는 2023년 기준 6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디퓨저는 선호에 따라 냄새 제거, 기분 전환, 인테리어, 선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등 쓰임새를 확대해 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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