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원봉사’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행복얼라이언스가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상자’를 포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기부로 조성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모은 패키지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 12월 1일 총 4회에 걸쳐 ▲멘소래담 ▲SK텔링크▲서울시50플러스재단 ▲ESR켄달스퀘어 3개사(ESR켄달스퀘어,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켄달스퀘어리츠운용)가 나누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의 60여 명의 임직원의 참여로 만들어진 600개의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전국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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