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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만 원에 한정 판매! CU, 업계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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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만 원에 한정 판매! CU, 업계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전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2.12.05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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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이달 5일부터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포켓CU 내 CU Bar에서 진행되며, 초고가 한정판 상품들과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18종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프리미엄 위스키 기획전의 최고가 상품은 45년간 장기 숙성시킨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탐나불린 1973'으로 정가 409만 원을 333만 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위스키 장인 빌리워커가 전세계 오직 2000병만 한정으로 내놓은 글렌알라키 30년산(258→230만 원)를 비롯해 달모어 퀀터센스(358→300만 원), 글랜카담 25년산(148→115만 원), 부나하벤 25년산(120→105만 원) 등 고가의 한정판 상품들을 선보인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숙성 년도로 준비했다. 스코틀랜드 전통의 토민타울은 21년산(57만→47만 원)과 25년산(128만→105만 원)을 선보이며, 벤리악 역시 21년산(48만7000원→36만5000원)과 25년산(99만5000원→77만 원) 두 종류로 내놓는다. 발렌타인 18년산(30만1900원→22만3000원)과 23년산(41만3000원→30만5000원)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된다.

마니아들 사이에 오픈런을 일으키는 글렌피딕은 세계 3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로, 이번에 선보이는 그랑크루는 두 종류의 오크통에서 23년 간 숙성시킨 원액을 프랑스산 샴페인 오크통에 추가 숙성해 감미로운 향과 고급스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상품(59만→49만9000원)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CU는 최근 고객들의 주류 수요가 기존 맥주와 소주에 집중되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류로 확산되면서 양주 매출이 높아지는 데 따라 차별화된 상품들로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CU의 최근 3개년 양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19년에 10.6%를 기록했던 매출신장률이 2020년부터 59.5%, 2021년 99.0%로 상승했으며 올해(1~11월) 역시 다른 주류 대비 15% 이상 높은 49.8%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CU가 지난 10월 400여 종의 주류 상품을 선보인 포켓CU 주류장터에서는 10만 원대~30만 원대의 달모어 15년산, 벤리악 12년산, 와일드 터키레어브리드 등이 오픈과 동시에 품절되고 30여 종의 양주가 95% 이상 조기 완판됐다.

BGF리테일 주류TFT 박형규 MD는 “최근 편의점에 양주 수요가 크게 몰리면서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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