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취임 후 해외 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이재용 회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전 3∙4호기 건설 현장을 돌아본 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해외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바람과 각오 등도 경청했다. 이어 현지에서 근무하는 MZ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바라카 원전 방문에 앞서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 중동 지역 법인장들을 만나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대변혁을 추진 중인 중동은 기회의 땅”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9월 추석에는 멕시코에 위치한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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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연세대 비리감추는 이찬희차미경남경호수람도 꺼지고
벌금내라. 십년 사기친 백수현변태를 삼성전자사장으로 승진시킨 이재용은 책임없냐. 강상현교수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했냐. 모두 엄벌에 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