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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취약 계층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6965만 원 초록우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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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취약 계층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6965만 원 초록우산에 전달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2.1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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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G마켓·옥션과 함께 진행한 ‘취약 계층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에서 모은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찾아 캠페인에서 적립한 기부금 6965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제석 코웨이 온라인사업팀장과 박혁 G마켓 구독/렌탈서비스팀장 등이 참석했다.

취약 계층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은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코웨이와 G마켓·옥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기획한 캠페인이다. 소비자가 G마켓·옥션에서 코웨이 제품을 렌탈하면 코웨이는 건당 3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8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제석 코웨이 온라인사업팀장(왼쪽)과 강태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가운데), 박혁 G마켓 구독/렌탈서비스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제석 코웨이 온라인사업팀장(왼쪽)과 강태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가운데), 박혁 G마켓 구독/렌탈서비스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번 성금을 적립한 것은 올해에만 세 번째다. 올해 1월과 5월에 진행된 캠페인 기부금 4897만 원은 각각 취약계층 아동 신학기 지원과 보육비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9월 캠페인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코웨이가 세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1억1862만 원에 달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은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을 창단해 장애 예술인 활동 지원에 나섰다. 합창단은 음악 전공자나 뮤지컬 배우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증 시각장애 예술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단원을 모두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5월에는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장애인 스포츠를 지원, 휠체어농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코웨이는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휠체어농구단 선수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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