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은 8일 추운 겨울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애큐온과 다운복지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장세문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감사, 다운복지관 김인숙 관장을 포함해 애큐온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다운복지관에 기탁했다. 다운복지관은 해당 기부금으로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과 저소득 발달장애인가정을 위해 포장 김치, 편육 등 따듯한 겨울 나기에 필요한 음식을 전달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임직원들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을 방문해 직접 구매하고 포장한 김장 세트를 전달했다.

애큐온은 2018년부터 매년 다운복지관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애큐온캐피탈 관계자는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야 한다는 생각에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 세트를 준비했다"면서 "애큐온은 내년에도 장애인 가정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