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승진자로는 상사부문에서 원광희·정호영 상무, 건설부문에서 김명석·배준철·정호진 상무 등이 이름을 올렸고 패션부문 고희진·박남영 상무, 리조트부문 배택영 상무 등이 포함됐다.
특히 패션부문의 고희진·박남영 상무는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부문별 상무 승진자는 상사부문에서 김응균·김태영·정성현, 건설부문에서 김성진·김세은·김재형·김홍락·박인숙·이상용·이중원, 패션부문에서 원은경, 리조트부문에서 김희진·안재범·이상훈 등이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했다”면서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2명)을 승진 조치해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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