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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3년 임원인사 단행…첫 여성 부사장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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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3년 임원인사 단행…첫 여성 부사장 2명 배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12.09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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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사장 승진자로는 상사부문에서 원광희·정호영 상무, 건설부문에서 김명석·배준철·정호진 상무 등이 이름을 올렸고 패션부문 고희진·박남영 상무, 리조트부문 배택영 상무 등이 포함됐다.

특히 패션부문의 고희진·박남영 상무는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 삼성물산 2023년 부사장 승진 명단.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희진 패션부문 부사장, 박남영 패션부문 부사장, 김명석 건설부문 부사장, 배준철 건설부문 부사장, 정호진 건설부문 부사장, 배택영 리조트부문 부사장, 원광희 상사부문 부사장, 정호영 상사부문 부사장.
▲ 삼성물산 2023년 부사장 승진 명단.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희진 패션부문 부사장, 박남영 패션부문 부사장, 김명석 건설부문 부사장, 배준철 건설부문 부사장, 정호진 건설부문 부사장, 배택영 리조트부문 부사장, 원광희 상사부문 부사장, 정호영 상사부문 부사장.
상무 승진자는 상사부문에서 3명, 건설부문에서 7명, 패션부문에서 1명, 리조트부문에서 3명이 나왔다.

부문별 상무 승진자는 상사부문에서 김응균·김태영·정성현, 건설부문에서 김성진·김세은·김재형·김홍락·박인숙·이상용·이중원, 패션부문에서 원은경, 리조트부문에서 김희진·안재범·이상훈 등이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했다”면서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2명)을 승진 조치해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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