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54) 부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워싱턴대 법학 석사를 받았다. 영국의 바이오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과 김&장 법률사무소를 거처 삼성바이오에피스 법무팀장을 맡고 있다.
백인영(51.여) 상무는 1971년생으로 서울여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수학교육학 석사와 미국 뉴욕주립대 수학통계학 박사를 받았다.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Novartis)를 거쳐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4그룹장을 맡고 있다.

신지은(41.여) 상무는 1981년생으로 KAIST 생물과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 생명과학 박사를 받았다. 삼성전자를 거쳐 삼성바이오에피스 MS2그룹장을 맡고 있다.
이기현(50) 상무는 1972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과 삼성토탈을 거친 뒤 삼성바이오에피스 ESG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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