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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에이블' 판매처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 편의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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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에이블' 판매처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 편의점으로 확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2.1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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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는 지난 달 16일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의 판매처를 오는 13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릴 에이블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 '릴 스토어'를 포함, 서울 편의점 8500개소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했다. 당초 출시 일정에 맞춰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뜨거운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달 30일 전국 주요 지역 233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오는 13일부터는 부산과 인천, 대구, 광주 등 4개 광역시를 포함해 세종, 수원, 성남 등 주요 도시 편의점 1만1095개소가 판매처에 추가돼 전국 약 2만 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KT&G는 독자 플랫폼인 스마트 AI(인공지능) 기술을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적용한 '릴 에이블 프리미엄(lil AIBLE PREMIUM)' 1종과 '릴 에이블(lil AIBLE)' 4종을 지난 달에 출시하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릴 에이블
▲릴 에이블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스틱은 에임(AIIM)으로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에임 리얼(Real) 2종과 에임 그래뉼라(Granular) 2종, 에임 베이퍼 스틱(Vapor Stick) 2종 등 총 6종이다.

프리히팅 AI(Preheating AI), 퍼프 AI(Puff AI), 차징 AI(Charging AI) 기능을 담아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사용 환경과 패턴을 분석, 적정 예열, 추가 모금 수와 시간, 충전 제안 등 세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스틱을 꽂으면 자동으로 예열이 시작되며 담배 잔여물도 남지 않아 청소가 필요 없다.

편의점에선 릴 에이블 4종 중 블루와 화이트 컬러 2종을 판매한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포함한 릴 에이블의 모든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릴 에이블 프리미엄 20만 원, 릴 에이블 11만 원이다.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과 회원가입 후 발급받은 할인 쿠폰을 적용할 경우 각각 16만7000원, 9만900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릴 에이블은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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