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LG전자, 서울 경동시장에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오픈
상태바
LG전자, 서울 경동시장에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오픈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2.12.12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스타벅스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와 스타벅스는 총면적 약 1200m2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에 각각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와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한다.
 

▲LG전자,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LG전자,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한다. 한 쪽 벽면엔 LG LED 사이니지로 LED 월을 조성해 경동시장의 옛 모습과 계절별 테마영상 등을 상영한다.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ThinQ 방탈출 카페’와 ‘금성오락실’ 등의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폐기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이 공간에서는 다 쓴 일회용 컵을 활용해 친환경 화분을 만들거나 폐가전에서 추출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팔찌 등 나만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친환경 굿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LG전자 오승진 한국전략담당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앞세워 기억에 남은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