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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GA영업3부문 신설 및 조성식 부문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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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GA영업3부문 신설 및 조성식 부문대표 선임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2.12.1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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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 미래에셋생명 GA영업3부문 대표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GA영업3부문 대표
미래에셋생명은 GA 영업채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2개 부문을 확대해 3부문을 신설하고, 지원부서 조직 및 인력을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부문대표는 업계 최고의 자산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조성식 전무를 선임해 영업과 전략의 시너지 창출 가속화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조성식 대표는 2012년부터 10년간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을 이끌며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자산운용 성과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2014년 출시한 업계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인 MVP 시리즈 등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을 독보적 ‘변액보험 리딩컴퍼니’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조성식 대표가 자산운용부문을 맡는 동안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순자산은 10조 원을 넘어섰고, 장기 수익률 및 실적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조성식 대표의 합류로 먼저 상품군을 다변화해 내년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 등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혁신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제판분리의 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높이고 GA 자생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 다변화와 함께 디지털 기반의 고객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한다. 앞으로 빅데이터, AI, 챗봇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반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은 물론 제휴 GA 및 FC들의 편익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국내 보험시장이 GA 채널을 중심으로 전통적 판매자 위주의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미래에셋생명은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다양한 혁신 상품의 공급은 물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및 우수한 역량의 GA와 다양한 제휴를 확대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해 고객은 물론 제휴 GA들의 만족도를 높여 보험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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