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거래 가능한 환경에서 투자자가 주가 움직임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40분(한국시간 기준)까지 소수점 주식 거래 고객이 원하는 가격을 지정해 주문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거래임에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정규시장 개장 2시간 30분 전인 오후 9시부터 거래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투자 접근성을 개선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현지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기존 소수점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면서 “향후 미래에셋증권은 장기 분산투자라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 본질적인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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