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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5000만원 지원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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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5000만원 지원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마무리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12.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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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올해 4월부터 진행한 “독거 장애 어르신 10가정의 집수리 지원 후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건설의 ESG경영 확대에 따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독거 장애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고 장애인 도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 반도문화재단과 따뜻한동행 관계자들이 독거 장애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반도문화재단과 따뜻한동행 관계자들이 독거 장애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한 노인 편의시설 전문가를 재능기부 자문위원으로 투입해 각 어르신별 맞춤형 편의시설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도어락 등을 지원 받은 한 독거 장애 어르신은 “리모컨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는 게 이렇게 편한지 몰랐다. 이제 누가 왔을 때 힘들게 가지 않아도 되어 참 좋다”고 말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 3주년으로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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