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와 서울의료원은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이번 SH공사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서울의료원이 시행하고 있는 공공의료 사업 중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활발해졌다”며 “사업비 부족으로 진료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없던 의료사각지대 속 어려운 분들을 더 많이 돕게 되어 수혜자 분들께는 가뭄의 단비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며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에 공백이 없도록 본 사업의 수혜계층을 다변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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