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및 인프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벽산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본사 인근의 도림천 서울둘레길에서 ‘지구를 쓰담쓰담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벽산엔지니어링과 계열사인 벽산파워·엔터프라이즈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림천역 인근 약 3km 구간의 산책로와 잔디밭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용욱 벽산엔지니어링의 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내 행사가 있어서 좋았다”며 “회사행사로 인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아이와 저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내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