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필수 가전제품 3천여 개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리 서머(Pre-Summer) 페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에어컨·선풍기·서큘레이터 등 냉방 가전부터 냉장고·제습기·모기퇴치기처럼 다양한 품목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제품에 따라 제휴카드로 추가 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한낮 기온이 26도 이상 오르는 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쿠팡은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 가전을 로켓배송해 설치해주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배송한다. 고객이 직접 배송날짜를 정할 수도 있다. 설치 전문 기사가 방문해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 가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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