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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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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5.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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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으로 가맹점 주문용 키오스크와 태블릿 설치비용을 줄이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식당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으로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방문시간 예약과 음식 주문을 미리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시 가맹점은 메뉴 주문용 기기 설치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입장에서도 기존 배달앱 주문 서비스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서비스 등록 가맹점 테이블에 QR코드도 부착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이 5~7월 중 서비스 이용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최대 3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는 땡겨요에 새로 입점한 서울 소재 가맹점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등록시 사장님 지원금 30만 원이 지급된다. 사장님 지원금은 가맹점이 마케팅을 위해 직접 발행하는 할인쿠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이태원 상권회복 지원 확대 차원에서 고객이 서울 용산구 소재 땡겨요 가맹점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1만5000원 이상 배달·포장·매장식사 주문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플랫폼 땡겨요의 매장식사 서비스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서울시 외 다른 지역으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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