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전국 CU매장에서 SK페이 앱과 SK텔레콤 T멤버십 앱을 통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앱을 실행하고 SK페이에 미리 등록해 둔 카드결제(일부 카드사 제외, BC카드/삼성카드), 선불충전 결제(SK페이 머니),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바코드 결제를 누르면 된다. T멤버십 할인 및 적립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11번가 김종호 페이먼트기획담당은 “간편결제의 편리한 경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용가능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페이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11번가를 비롯해 기프티콘, T월드, SK스토아와 교보문고, 우체국쇼핑 등 36곳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페이는 가입자 수 1900만 명, 누적 결제 거래액 30조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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