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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이용할수록 통신비 할인...BC카드, ‘KT SUPER 카드’ 쓰면 월 최대 3만5000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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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이용할수록 통신비 할인...BC카드, ‘KT SUPER 카드’ 쓰면 월 최대 3만5000원 절약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5.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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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에 대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카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BC카드는 자체 발급카드 브랜드인 BC바로카드로 △KT SUPER 카드 △KT SUPER+ 카드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과 IPTV를 포함한 KT유무선 통신비 할인에 특화된 카드다.

이 카드는 고객의 카드 이용액에 따라 통신비 할인금액을 스스로 정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고객은 초년도 연회비 10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KT SUPER 카드’는 ‘BC바로카드 초이스’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24개월간 월 최대 2만6000원을 할인해준다.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전월 실적 30만 원, 70만 원 이상부터 각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5000원, 비자 2만7000원이다.

‘KT SUPER+ 카드’는 매달 최대 3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연간 42만 원, 2년 간 총 84만 원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KT SUPER 카드와 마찬가지로 ‘BC바로카드 초이스’ 서비스 선택 시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 50만 원, 100만 원 구간별로 적용된다. 연회비는 국내 1만5000원, 비자 1만7000원이다. 

BC카드 관계자는 "통신 제휴카드 중 최초로 비자 브랜드를 선택하면 ‘비자 영 프리미엄 서비스(Visa Young Premium Service)’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비자 영 프리미엄 서비스는 기존 플래티늄 등급 이상 상품에서만 제공했던 서비스로 국내 부티크 호텔 숙박‧식음료 할인, 진에어 빠른 체크인 등 20‧30세대 선호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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