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파킹통장으로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계좌 속 계좌다. 하루만 맡겨도 연 2.4%(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고객들은 한 달에 한 번, 매월 네번째 금요일의 다음날에 이자를 수령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은 원할 때 바로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매일 혹은 매주 이자를 받고 싶은 고객들은 이자 수령을 원할 때 카카오뱅크 앱에 접속해 어제까지 쌓인 이자를 조회한 뒤 ‘받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파킹통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이용이 늘어나고 있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복리효과를 누리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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