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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강원도·경북·전남 지역 252MW급 대규모 풍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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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강원도·경북·전남 지역 252MW급 대규모 풍력사업 추진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5.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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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유니슨과 함께 강원도·경북·전남 지역에 252MW급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오후 1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유니슨과 '풍력발전 전문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과 박원서 유니슨 대표이사(왼쪽)가 풍력발전 전문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과 박원서 유니슨 대표이사(왼쪽)가 풍력발전 전문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일원에 약 252MW급 6개 풍력단지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1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약 22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파트너십을 발휘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발판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황 자원이 우수한 강원, 경북, 전남지역에 육상풍력 개발을 확대해 국산 풍력발전기 보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발전운영 및 유지보수(O&M) 기술 등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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