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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이석태·조병규 2파전 압축... 26일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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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이석태·조병규 2파전 압축... 26일 최종 선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5.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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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차기 우리은행장이 최종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2파전으로 압축됐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1차 후보 4명 중 이석태 후보와 조병규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석태 후보, 조병규 후보
▲(왼쪽부터) 이석태 후보, 조병규 후보
이석태 후보는 1964년생으로 지난 1991년 우리은행 입행 후 전략 및 신사업 총괄 업무를 담당했고 지난해 3월부터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겸 개인그룹 부행장 직을 맡고 있다. 

1965년생인 조병규 후보는 지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뒤 강북영업본부장과 준법감시인을 역임한 뒤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과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맡았다. 지난 3월부터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지난 3월 24일부터 추천한 은행장 선임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 ▲외부 전문가 종합역량평가 ▲다면 평판조회 ▲업무보고 평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2명을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두 사람에 대해서는 26일 자추위가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은행장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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