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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지역 아동 위한 대면 사회공헌활동 재개…코로나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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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지역 아동 위한 대면 사회공헌활동 재개…코로나 이후 처음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5.30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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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은 지역 복지센터 소속 아동을 위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JT저축은행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신흥지역아동센터 소속 지역 아동 과 JT저축은행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먼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의 친환경 수제 텀블러를 제작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아동과 임직원들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텀블러를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재훈 JT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본부 차장이 이상영 신흥아동복지센터 센터장에게 후원금과 임직원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달하고 있다.
▲강재훈 JT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본부 차장이 이상영 신흥아동복지센터 센터장에게 후원금과 임직원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달하고 있다.
텀블러 만들기 이후에는 지역 아동들이 요청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과 함께 아동들이 선호하는 피자 등의 간식을 나누며 오랜 기간 만나지 못해 아쉬웠던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 신흥지역아동센터는 조손,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 가정 소속 아동들로 지난 2015년부터 JT저축은행과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지난 2020년부터 3년여 기간 동안 대면 교류가 중단됐었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 따라 대변 교류가 재개됐다. 

JT저축은행은 이번 대면 교류를 기점으로 그 동안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면활동으로 전환하고 야외 행사와 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아동들과 교류하는 사회공헌활동 진행에 많은 제한이 있었다”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복지 시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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