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6월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2회차 공급물량의 전용면적은 △99㎡A 99세대 △99㎡B 48세대 △99㎡C 95세대 △99㎡D 24세대 △99㎡E 24세대 △99㎡F 3세대 △115㎡A 34세대 △115㎡B 36세대 등 총 363세대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1회차와 동일한 2024년 12월이다.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건폐율로 동간 간격이 넓다. 세대당 주차 대수도 1.79대에 달한다.
 

세대 내부는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입주민들의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와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최상층에 들어선다. 패밀리 시네마, 전체 스크린타석이 개별로 설치된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키즈체육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조경 설계도 적용된다. 정원과 바닥 분수대 등으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미스티 포레(MISTY FORET)’가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 높은 상품성과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와 100% 추첨제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