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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철골모듈러 '내화시스템'·모듈 접합 '퀵 커넥터' 개발해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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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철골모듈러 '내화시스템'·모듈 접합 '퀵 커넥터' 개발해 특허출원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6.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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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과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 및 한국지진공학회 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내화성능이 확보된 건축용 모듈 및 이를 이용한 모듈러 건축물의 시공방법’은 모듈과 모듈이 만나는 하부에 내화뿜칠이 되어있는 내화보드를 부착해 3시간동안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이번에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내화시스템은 시공성과 원가 절감에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다. 
 

▲ GS건설이 용인기술연구소에 설치 완료한 철골모듈러 목업(Mock-up) 외부 전경
▲ GS건설이 용인기술연구소에 설치 완료한 철골모듈러 목업(Mock-up) 외부 전경
또한 GS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기술인증서를 받은 ‘퀵 커넥터’는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고력볼트와 동일한 성능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 된 원터치형 연결 방식이다. 현장 조이는 작업이 필요 없어 작업을 최소화 하고, 오차 관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공성 및 원가를 동시에 개선한 효과가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프리패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 및 검증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업에 필요한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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