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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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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 공식 출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6.05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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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토요타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을 공식 출시했다.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출시된 이래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모델로 크로스오버, 세단, 스포츠 및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의 타입으로 공개됐다.

이중 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크로스오버 타입이다. 16세대 크라운은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느껴 볼 수 있는 토요타 최초의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 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가 토요타 크라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가 토요타 크라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면부는 망치의 머리를 형상화한 ‘헤머해드’ 콘셉트로 공격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면 디자인, 21인치 대구경 휠이 적용됐다. 또한 리프트 업(lift-up) 스타일이 강조된 측면 디자인 및 일자형 LED 리어램프로 심플한 인상의 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e-CVT를 기반으로 바이폴라 니켈 메탈(Bipolar NI-MH)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복합연비 17.2km/ℓ로 높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추고 있다.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양립을 실현한 새로운 하이브리드이다.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를 바탕으로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 그리고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348ps에 달하는 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한다.

내부와 편의사항도 플래그십에 어울리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대형 풀컬러 MID,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등 강화된 예방안전사양 및 여러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크라운은 메이커 일반 보증기간인 3년 또는 10만km에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체 2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5년 또는 10만Km를 지원한다.

토요타 크라운은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크라운 2.5리터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5670만 원(개별소비세 3.5%)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는 6480만 원(개별소비세 3.5%)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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