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NZ는 전 세계 50개 국, 550여 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 촉진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21년 4월 설립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 간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금융기관의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윤 회장은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아태지역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규제기관, 관련 산업 및 업계, NGO와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KB금융그룹도 아태지역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탈석탄 선언을 하고 그룹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발표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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