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9일 신작 PC 액션 롤플레잉 ‘블루프로토콜’을 올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 남코가 개발한 게임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랜더링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다섯 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캐릭터 생성 시 처음 선택한 클래스로 귀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할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의 국내 흥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스마일게이트가 그 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많은 분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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