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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492억 규모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핵심설비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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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492억 규모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핵심설비 공사 수주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6.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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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롯데건설과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FGTS 및 AHS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롯데건설이 지난 2021년 광양그린에너지㈜와 맺은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건설공사' 중 FGTS와 AHS 제작 및 납품 설치공사다. 계약금액은 492억 원 규모다.
▲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 조감도
▲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 조감도
동양이 수주한 FGTS(연소가스처리설비)는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허용기준에 맞게 처리하기 위한 장치다. AHS(재처리설비)는 바닥재 및 비산재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설비로, 두 개 모두 환경개선 효과가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핵심 설비다.

동양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건설분야의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건설부문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수주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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