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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유모바일, 휴대폰 보험 상품 리뉴얼...안드로이드-아이폰 나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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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유모바일, 휴대폰 보험 상품 리뉴얼...안드로이드-아이폰 나눠 판매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6.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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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휴대폰 보험 상품을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U+유모바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휴대폰 보험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으로 구분하여 각 3종씩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파손형 1종, 종합형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안드로이드·아이폰 파손(2900원) ▲안드로이드·아이폰 분실·파손(3400원) ▲안드로이드·아이폰 분실·파손(3900원)이다.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보험이 보통 6~7000원대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 반해 U+유모바일의 휴대폰 보험 상품은 월 보험료 2~3000원대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난이나 분실, 파손 등 휴대폰 관련 사고를 종합적으로 안심 보장 받고자 하는 고객과 파손 사고만 실속 있게 보장받고 싶어 하는 고객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확대되는 중고 휴대폰 시장에 맞추어 U+유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중고 휴대폰도 분실, 파손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U+유모바일은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높은 수준의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다. 지나치게 오래되거나 사용 흔적이 심한 중고 휴대폰의 경우 사용자 역시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U+유모바일에서는 국내 최고 IT 기기 보상 전문 업체의 철저한 검수 및 테스트를 완료하여 새 휴대폰에 버금가는 수준의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에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
 
이번 리뉴얼에는 이와 같은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되었으며, U+유모바일에서 자체 검증을 완료 후 판매하고 있는 중고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이라면 리뉴얼된 보험 상품에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U+유모바일은 자급제 휴대폰의 파손형 보험료를 지원하는 ‘자급제폰케어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다.
 
자급제 휴대폰으로 ‘자급제폰케어 요금제’를 가입한 후 파손형 보험에 가입할 경우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파손형 보험료의 24개월 지원 및 휴대폰 파손 시 자기부담금을 U+유모바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이번 휴대폰 분실, 파손 보험 리뉴얼을 통해 변화하는 휴대폰, 통신 시장 내 고객들의 니즈를 골고루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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