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달 16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함께 전국 23개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전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광주, 인천 등 건설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마무리를 앞두고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시공부문 대표가 직접 나선 것이다.

이정렬 대표는 “현장 안전사고는 작은 실수와 방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회사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으로서 내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보건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현장 근로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재해 사망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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