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으로 ‘아이! 깨끗해’, ‘비트’, ‘참그린’, ‘세븐랩’, ‘시스테마’ 등 주력 브랜드를 비롯한 자사의 계면활성제, 세탁세제, 주방세제, 표백제, 화장품(헤어케어, 바디클렌저, 비누), 치약 제품군의 제조시설에 대한 환경경영시스템이 국제 규격에 부합함을 입증했다.
라이온코리아는 라이온그룹의 ‘비전 2030’ 및 정부 정책에 발맞춰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 체결 ▲에너지와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장 설비 개선 및 노후 장비교체 ▲용수 재활용 및 전력 사용량 매년 절감 ▲세제업계 최초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 지정 후 28년째 자격 유지 ▲2021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이다.
이와 함께 앞서 지난해 취득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을 포함해 품질∙환경∙안전 3대 분야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ESG 경영 역량 및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는 ISO 14001은 환경보호 및 환경사고의 사전 예방 및 최소화, 환경 법규 준수 등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국제표준이다.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은 환경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라이온코리아는 저탄소 및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녹색경영 활동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및 공정, 녹색사업장 조성 등 선진적 환경대응 기술 접목과 연구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