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금감원, 5개 종목 주가 급락 관련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강구 중"
상태바
금감원, 5개 종목 주가 급락 관련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강구 중"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3.06.14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당국이 5개 종목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방림,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과 코스닥 종목인 동일금속 등 총 5개 종목이 갑작스럽게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5개 종목은 최근 3년간 뚜렷한 호재나 실적 성장 없이 주가가 수백% 꾸준히 오른 바 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관련 5개 종목에 대해 15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동일금속, 방림, 만호제강 등 3개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주의 종목(소수계좌거래집중)으로 지정했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