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방림,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과 코스닥 종목인 동일금속 등 총 5개 종목이 갑작스럽게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5개 종목은 최근 3년간 뚜렷한 호재나 실적 성장 없이 주가가 수백% 꾸준히 오른 바 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관련 5개 종목에 대해 15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동일금속, 방림, 만호제강 등 3개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주의 종목(소수계좌거래집중)으로 지정했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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