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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 미국 FDA 이어 식약처 허가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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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 미국 FDA 이어 식약처 허가도 취득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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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Irregular Heart Rhythm Notification)' 기능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FDA에 이어 연이은 취득이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며, 한국·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13개 시장에 우선 지원된다.

13개 시장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젠,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조지아,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파나마,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5와 워치4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연속적인 불규칙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현재 갤럭시 워치를 통해 지원되고 있는 혈압 측정, 심전도 측정, 심박수 측정 기능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심혈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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